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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스터디

[구글애즈] 광고가 '운영 가능' 상태이나 노출이 전혀 되지 않는 문제

광고 관리를 하다 보면 매일매일이 순조롭지 않다. 언제나 이슈의 연속.

오늘은 2일 전에 올린 구글 애즈 동영상 광고가 '승인'이 되고 '운영가능' 상태이나 이틀 째 노출수가 0인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글 애즈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더니 몇시간만에 바로 전화로 연락이 왔다.

 

너무나도 친절하신 구글애즈 직원분께서 계정에 접속해 직접 광고 세팅을 살펴보시고는 

2가지 원인을 말씀해주셨다. 

 

1. 타겟팅 범위가 너무 좁다. 

심지어 모래사막 위의 모래정도라 하셨음 '^'

 

현재 광고에 3가지 타겟팅이 잡혀있는 상황.

 

키워드

잠재고객

게재위치

 

이 타겟팅 범주들은 서로 교집합 되어 더욱 타겟 범위가 좁아져 있었다. 

보통은 최대 2가지까지 세팅을 한다고 한다. 

 

특히 게재위치에 유튜브 채널을 33개를 넣고 키워드를 세팅하고 잠재고객까지 설정해둔 상태이니,

정말 모래사막에서 반지찾는 수준의 타겟팅일 것이다. 

 

따라서 캠페인 그룹을 각각 나눠 

키워드 타겟팅 그룹 / 잠재고객 타겟팅 그룹 / 게재위치 타겟팅 그룹

으로 광고를 테스트해보는 것을 추천받았다. 

 

 

2. 입찰전략이 광고 형식과 맞지 않음 (동영상 광고 > 전환수 최대화)

보통은 동영상 유튜브의 경우, 전환보다는 조회수를 높인다던지 하는 입찰전략이 효율적이다. 

최대 CPV 전략을 추천받았다. 

하지만 물론 동영상 캠페인은 입찰전략 변경이 안되긴 하지만,,

쨋든 타겟 CPM이나 CPV 전략을 쓸 수 있는 쪽으로 캠페인 입찰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수정 후 결과>>

 

기존에 교집합으로 한 광고그룹에 묶여져 있던 잠재고객, 키워드, 게재위치 타겟팅을 

각각의 광고그룹으로 나누어 광고를 돌리니 원할하게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이슈의 원인은 '너무 좁은 타겟팅'이였으며,

광고그룹별로 타겟팅을 나누어 해결했다.